[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개설한 뒤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가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공을 돌린 뒤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멋진 무대로 보답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4일 오전 8시(한국 시간), 미국 뉴욕 Pier 36에서 진행된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아이 갓 어 보이'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

특히 소녀시대의 수상을 CNN,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ABC 뉴스, 뉴욕 타임즈 등 미국 매체들은 물론 로이터, BBC, 르 파리지앵 등 해외 주요 언론들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9일과 1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Expo Arena)에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HONG KONG'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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