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도 영상 조회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두고 독도 영상의 홍보 결과 한국이 일본에 크게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24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데 맞서 독도경비대원들의 근무 모습과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3분30초 분량으로 '우리는 대한민국 독도경비대원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 영상은 그러나 유튜브에 올라간 지 2주일이 다 된 5일 현재 조회 수가 9000건에 불과하다.

반면 일본의 영상이 20일 가량 지난 5일 현재 조회 수 50만건을 넘었다. 일본이 올린영문판 영상도 5일 만에 조회수가 8만건을 육박하고 있다.

독도 영상 조회수 비교에 대해 네티즌들은 "독도 영상 조회수, 이렇게 차이가 크다니", "독도 영상 조회수,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외쳤는데 행동은 부끄럽다", "독도 영상 조회수, 평소 독도에 대한 관심이 커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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