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정유미가 파리 여행 사진을 통해 파리지엥으로 변신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유미가 파리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렌치코트나 롱 가디건, 청 남방, 원피스 등의 수수한 옷차림에 선글라스와 스카프로 멋을 내고 여행을 즐기는 정유미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유미는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에도 자체 발광 미모를 자랑하며 청순미를 과시,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거나 환한 미소를 보이는 등 파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파리에서도 감출 수 없는 배우 정유미의 자체발광 미모! 파리 여행 사진들을 통해 유미씨의 근황 전해드립니다^^ 파리지엥 느낌 아니까~"라며 사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붙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리지엥 정유미~ 넘 예뻐요”, “힐링 여행인가요? 부럽부럽”, “파리여행 너무 즐거워 보여요”, “사진만 봐도 미소가..”,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유미는 가수 정준영과 함께 가상부부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