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행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농협은행은 신충식 행장이 6일 안산ㆍ시흥스마트허브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 행장은 경기도 안산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반월ㆍ시화공단 소재 기업체 최공경영자(CEO) 22명을 초청해 오찬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간담회 후에는 시화공단에 위치한 휴대폰 및 PC 메모리 기판 가공업체인 대일테크를 방문한다.

신 행장은 "농협은행은 최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지원 방안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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