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자사의 멤버십 프로그램 ‘올레클럽’의 회원 중 7일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수험생 올라잇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들이 수능을 마치고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미스터피자 매장방문 특별할인 ▲ 롯데월드 주·야간 자유이용권 수험생 특별할인 ▲준오헤어 스타일링 쿠폰 제공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험표를 소지한 올레클럽 고객이 미스터피자 매장을 방문할 경우, 수험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매 금액의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제공 되는 할인 폭의 2배 이상으로 수능 당일인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할인금액만큼 별이 차감된다.

또한 같은 기간 진행되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수험생 특별할인’은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 본인에 한해 ‘주야간 자유이용권’을 1만2000원에 별 차감 없이 제공하며, 동반 3인에게도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준오헤어’에서 진행하는 ‘수험생 50% 할인 이벤트’를 이용한 고객 중, 준오헤어 멤버십에 가입한 올레클럽 고객에게는 드라이 및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스타일링 쿠폰’을 MMS를 통해 7일부터 12월 8일까지 별 차감 없이 제공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올레클럽 홈페이지(club.olleh.com)와 올레클럽 애플리케이션을 참조하면 된다.

최문일 KT T&C부문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수능을 위해 고생한 수험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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