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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중국이 베이징의 남부 다싱구에 대규모 무인항공기(UAV) 생산을 위한 산업단지를 건설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방산 전문매체 디펜스뉴스는 5일 베이징 데일리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이 베이징 남부 다싱구에 UAV 개발,생산을 위한 특별 공업기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UAV를 위해 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이 공업기지는 134헥타르의 면적에 대규모 일관 생산라인을 갖출 것이라고 베이징 데일리는 중국우주비행공기역학기술연구원(CAAA)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 공업기지는 과학과 기술,제조 및 시험비행,마케팅과 판매 후 서비스 및 상업적 응용 등 모든 공업 사슬을 통합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 공업기지의 생산은 2015년 16억달러(100억위안)에서 2020년 48억달러(300억위안), 2025년 161억 달러(1000억위안) 등으로 기하급수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국방안보 컨설팅업체인 IHS제인은 지난달 27일 중국신문망 보도를 인용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중국신문망중심은 지난달 23일 보도에서 3년 안에 이 공업기지에 주력기업과 정밀 산업 분야 지역 과학기술 기업체를 대규모 입주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최고 수준의 서비스 체계를 개발하고 상업적 활용 방안도 모색해 이 곳을 고부가가치를 지난 UAV 기술 및 서비스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국의 방산 전문매체 디펜스뉴스는 5일 베이징 데일리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이 베이징 남부 다싱구에 UAV 개발,생산을 위한 특별 공업기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UAV를 위해 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이 공업기지는 134헥타르의 면적에 대규모 일관 생산라인을 갖출 것이라고 베이징 데일리는 중국우주비행공기역학기술연구원(CAAA)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 공업기지는 과학과 기술,제조 및 시험비행,마케팅과 판매 후 서비스 및 상업적 응용 등 모든 공업 사슬을 통합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 공업기지의 생산은 2015년 16억달러(100억위안)에서 2020년 48억달러(300억위안), 2025년 161억 달러(1000억위안) 등으로 기하급수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국방안보 컨설팅업체인 IHS제인은 지난달 27일 중국신문망 보도를 인용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중국신문망중심은 지난달 23일 보도에서 3년 안에 이 공업기지에 주력기업과 정밀 산업 분야 지역 과학기술 기업체를 대규모 입주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최고 수준의 서비스 체계를 개발하고 상업적 활용 방안도 모색해 이 곳을 고부가가치를 지난 UAV 기술 및 서비스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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