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서흥캅셀의 4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란 증권업계 리포트 전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서흥캅셀은 전 거래일보다 2300원(6.03%) 오른 4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10월부터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생산 시작으로 연간 최대 매출액 달성 예상하고, 일회성 비용들이 사라지면서 수익성도 회복할 것"이라면서 "내년은 생산 안정기로 접어들고 검증받은 증설 계획으로 장기 성장 전망도 밝다"고 기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도 "서흥캅셀의 45대 하드캅셀 설비가 9월부터 전 가동에 들어가면서 영업레버리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3.6% 증가한 67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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