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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와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하이마트는 7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공립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통영시는 최근 소외계층의 방치 아동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높아지면서 '통영시 공립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뜻을 모았다. 통영시의 옛 미수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방과후 아동 보호 시설로 사용하고 인근지역 소외계층 약 30여명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개소는 내년 3월 예정이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이사는 "이번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조손(祖孫)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을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TV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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