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검찰도 부끄러운지 조사 방법을 정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국민을 속이려 했지만 곧 거짓임이 탄로 났다. 이제는 대선 관련 의혹 일체를 특검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지난 대선 불법 개입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를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은 모든 국회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11시에 전 의원들이 대검 앞에 집결해 규탄 대회를 연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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