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수시 2차 원서접수가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수시 2차에서 호남대학교는 정원 내 일반 전형에서 246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 지원한 수험생은 전형결과에 상관없이 수시 2차 일반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1단계는 학생부 성적 100%, 2단계에서는 학생부 70%, 면접 30%를 기준으로 선발하고, 이외의 모든 학과에서는 학생부 성적 70%에 면접 30%로 선발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 4개영역 백분위 합 240, 치위생학과와 물리치료 4개영역 백분위 합 200, 응급구조학과와 유아교육학과 4개영역 백분위 합 160, 의상디자인학과 4개영역 백분위 합 120이다.

수능 최저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4개영역 응시 기준이며, 수능 선택 유형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탐구영역의 경우 우수 1과목을 반영한다.

호남대는 11월 22일 면접을 실시한 후 12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남대학교 홈페이지(honam.ac.kr)나 입학관리과(062-940-5555)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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