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은 11일 오전 9시15분부터 65분 동안 '윈터컬렉션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윈터컬렉션 특집방송 1부에서는 윈터컬렉션 패션쇼 영상을 방영한다. 패션쇼뿐 아니라 각각의 디자이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 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윈터컬렉션 런웨이에 섰던 출품작을 판매한다. 김서룡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쏘울 라망 캐시미어코트'를 포함한 여러 제품을 소개한다. 윈터컬렉션 특집방송은 이후 13일과 15일에도 편성될 예정이다.

GS샵은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역삼동에서 '2014 GS샵 윈터컬렉션'을 열고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15인과 협업한 겨울 신상품을 소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등 세계 4대 패션도시를 주제로 컬렉션을 진행했던 손정완, 김석원, 윤원정, 김서룡, 이승희, 홍혜진, 이석태, 한상혁, 김재환, 이재환, 주효순, 젬마홍, 조성경, 박성철 등 15인의 디자이너가 올 겨울 패션 트렌드를 제안했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윈터컬렉션 특집방송은 고객들이 안방에서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GS샵은 패션쇼가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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