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원 디큐브시티 대표(왼쪽)와 김정구 서비스마케팅학회 회장(오른쪽)이 시상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시티가 지난 8일 서비스마케팅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3년 서비스마케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서비스창조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서비스마케팅학회는 2007년 창립해 약 200여명의 마케팅 전공 교수와 실무 마케팅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마케팅 관련 전문 학술 단체다.

학회는 국내에서 서비스 창조혁신에 탁월한 업적을 보이는 중견 및 중소기관 또는 리더를 발굴해 시상하고, 그 사례를 학술대회와 학술지 등을 통해 학계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서비스창조혁신리더상'을 신설했다.

'서비스창조혁신리더상'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고객중심의 가치경영, 사회적 책임 구현, 브랜드 자산가치 및 기업이미지 제고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경원 디큐브시티 대표는 시상식에서 "오픈 2년여 동안 차별화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적극 노력해온 만큼 '서비스창조혁신리더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고, 디큐브시티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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