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11일 서울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업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와 신한은행이 전·월세 상품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

주택금융공사는 신한은행과 11일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주택금융 업무 협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와 신한은행은 전·월세 금융상품 개발 협력, 공공주택 입주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적격전환대출·사전가입 주택연금 등 서민지원 주택금융 공급 등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중은행과의 업무 협약으로 서민을 지원할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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