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여성듀오 다비치가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불참한다.

다비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2일 "'2013 멜론 뮤직 어워드'가 14일에 진행됨에 따라 다비치의 음악프로그램 컴백 스케줄과 겹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상식이 개최되는 날, 다비치가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멋진 라이브를 보여주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신곡 '편지' 활동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편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시적인 슬픈 가사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한편 다비치의 '편지'는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몽키3 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