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유엔(UN)은 12일(현지시간) 유엔인권이사회(UNHRC) 14개 이사국을 확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확정된 14개 이사국은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알제리, 모로코,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몰디브, 쿠바, 멕시코, 프랑스, 영국, 마케도니아다.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은 일부 단체의 UNHRC 이사국 선출 반대 항의에도 불구하고 14개국 안에 포함됐다.
　
이사국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임기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사회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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