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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김전일 소년 사건부' 특별 출연, 우등생 변신

최종수정 2013.11.13 13:28 기사입력2013.1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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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2PM 멤버 닉쿤이 일본의 니혼테레비 개국 60주년 특별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에 특별 출연한다.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닉쿤이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에 특별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역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등생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극중 닉쿤이 열연할 우등생은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요 인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전일 소년 사건부'는 일본의 '주간 소녀 매거진'에서 20년째 연재되며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추리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지난 1995년 첫 시리즈가 방송된 후 평균 시청률 23.9%를 기록하며 니혼테레비의 간판 드라마로 등극했다.

'김전일 소년 사건부'에서 닉쿤은 주연을 맡은 쟈니즈의 인기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와 Hey! Say! JUMP의 아리오카 다이키, 인기배우 나리미야 히로키, 그리고 대만의 슈퍼 아이돌 그룹 비륜해 출신의 오존 등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닉쿤이 특별 출연하는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은 니혼테레비를 통해 2014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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