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올 겨울 아웃도어 신제품은 '헤비구스다운 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한민국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국내 다운 전문공급업체 태평양물산에서 우수한 다운소재 품질을 보증하는 100% 구스다운을 사용해 보온성, 기능성과 활동성의 삼박자를 갖춘 다양한 신제품을 내놨다.

제품은 레드페이스 콘트라텍스 소재로 만든 '콘트라 구스 써미트 스톰 재킷', '콘트라 구스 익스퍼트 재킷', '콘트라 구스 하프 재킷' 등이 있다.

10년 전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콘트라텍스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면서 양질의 제품, 합리적 가격으로 아웃도어 전문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다.

콘트라텍스는 강력한 방수 및 방풍 기능은 물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을 자랑한다. 또한 털이 빠져나오지 않게 해주는 다운프루프(downproof) 안감을 이중으로 덧대며 작은 깃털 하나도 빠져나오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콘트라 구스 써미트 스톰 재킷'은 8가지 다양한 색상에 700필파워(다운 복원력)의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방수, 투습은 물론 전면 지퍼에 앞덮게 기능을 하는 플랩(Flap)을 사용해 보온성 기능을 강화했다.

'콘트라 구스 익스퍼트 재킷'은 충전재의 80%를 가볍고 풍성한 솜털로 구성해 높은 보온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운동 시 발생되는 땀을 적외선 증폭을 통해 열에너지로 전환하여 섬유자체에서 열을 발생시켜 보온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메가히트를 사용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