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올레 앱프리’ 서비스를 7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올레 앱프리 써볼라꼬~! 써볼라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올레 앱프리는 올레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유료 앱들을 월 정액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한컴 오피스 한글’, ‘플랜츠 대 좀비’, ‘알약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캠 스캐너’ 등 유료 다운로드 순위 상위 200여 개 인기 앱과 ‘4개의 통장’, ‘황제의 연인’ 등 베스트셀러 전자책(e-book), 인기 만화 ‘더 파이브’, ‘물 위를 뛰다’ 등 다양한 콘텐트를 월 정액 가입 고객에게 무제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13일까지 올레 앱프리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는 7일간의 ‘올레 앱프리’ 무료 이용과 함께 5000원 상당의 캐시비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2월 20일 까지 유료로 전환하는 모든 사용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000원 권이 제공돼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올레 앱프리’ 앱는 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OS 2.3 진저브레드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올레마켓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정윤 KT T&C부문 VG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월 정액 서비스인 ‘올레 앱프리’ 를 마음껏 체험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는 새로운 스마트폰 이용 트랜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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