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방송인 유병권이 깔끔한 진행 솜씨를 뽐낸다.

유병권은 14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 컨벤션에서 열리는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제작발표회'의 사회를 맡는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홍제동 김수미'의 코믹한 모습이 아니라 MC로서의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유병권이 사회를 맡은 '2013 더 보컬리스트' 제작발표회에는 콘서트 참여 가수인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이 함께한다. 이들은 공연에 대한 소개는 물론, 질의응답 시간으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조인트 공연으로는 드물게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관객들에게 인정받아 온 연말 명품 브랜드 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록 장르가 합류하면서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유병권은 JTBC '연예특종', SBS '붐의 영스트리트'와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그리고 '이숙영의 러브FM', TBS '4시를 잡아라', 국군방송 '마이프렌드 일락입니다' 등 라디오 게스트와 행사 MC로 맹활약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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