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보컬 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팬들을 찾았다.

조이어클락은 14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잊혀 지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잊혀 지다'는 미디엄 발라드에 트리플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세련된 코드 구성과 멜로디, 심플한 사운드의 곡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서정적 느낌의 곡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려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 역시 조이어클락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한편 지난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나는 보컬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들은 객원 보컬과 OST, 디지털 싱글 등 다수의 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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