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엑소가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송'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엑소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송'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는 이날 "오늘 상을 3개나 받아서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소속사 사장님과 식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들은 "많은 분들이 생각난다"며 "항상 엑소를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해, 이날 시상식에서 '아티스트상' '신인상' ' 네티즌인기상' 등 각 주요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그룹 엑소와 이유비의 사회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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