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연두는 최근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후에 벌어졌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연두와 제작진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국립공원에서 약초를 채취하고 촬영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KBS PD들과 함께 브라질에 입국한 이연두는 매니저 없이 이 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브라질 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연두와 제작진은 경찰에게 여권을 빼앗긴 채 손을 머리에 올리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두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 "이연두 건강히 돌아오길 모든 이들이 바라고 있다", "이연두 모든 일이 잘 해결돼 하루빨리 귀국하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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