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시아시리즈 일정'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부터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3 아시아시리즈2'의 중계일정을 14일 발표했다.

한국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오후 1시에 이탈리아의 포르티투도 볼로냐와 1라운드 1차전을 가진다. 2차전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에 대만의 퉁이 라이온즈와 치른다.

2013 아시아시리즈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의 5개국 우승팀과 대만에서 지정한 한개 팀을 포함해 총 6개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세 개 팀씩 2개조로 나뉘어 같은 조에 속한 팀과 모두 한 경기씩을 해 조별 상위 두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해 20일 아시아 최강 팀을 가리게 된다.

삼성은 포르티투도 볼로냐(이탈리아)와 퉁이 라이온스(대만)와 함께 A조에 속했다. B조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일본)와 EDA 라이노스(대만), 캔버라 캐벌리(호주)로 정해졌다.

'아시아시리즈 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아시리즈 일정, 삼성! 한국 야구의 무서움을 보여주길", "아시아시리즈 일정, 주축 선수들이 조금 빠졌다는데 그래도 잘 하겠지?", "우승하고 돌아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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