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510선에 안착했다.

15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대비 1.77(0.35%) 오른 513.52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8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76억원, 기관이 1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나노엔텍이 SK텔레콤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국제디와이는 최대주주의 횡령의혹이 '무혐의'로 통지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은 379원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CJ E&M(-3.25%), 파라다이스(-0.56%), 포스코 ICT(-0.36%)등이 하락 중이다. CJ오쇼핑(2.58%), GS홈쇼핑(1.52%), 서울반도체(1.51%)등은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0.36%), 기계,장비(-0.27%), IT부품(-0.08%), 오락,문화(-0.06%)등은 하락세다. 유통(0.1%), 기타서비스(0.15%), 섬유,의류(0.24%)등은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4개 종목 상한가 포함 554개 종목이 오름세다. 2개 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350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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