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첫 촬영 현장에서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측은 15일 전지현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전지현은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한류스타 천송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전지현은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해 '별그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지현은 티 없이 맑은 피부와 빛나는 머릿결을 뽐내며 여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14년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는 전지현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했다. 작가님을 비롯해 감독님, 모든 제작진들이 많이 배려해 주신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도도한 한류 톱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 말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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