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식품이 상큼한 과일에 두유의 식물성 영양이 함유된 신제품 과일믹스 두유 '베지밀 파인애플 두유'와 '베지밀 오렌지망고 두유'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베지밀 과일믹스 두유 2종은 젊은 층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파인애플과 오렌지 망고의 진짜 과즙을 넣어 과일의 상큼함과 두유의 고소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베지밀 파인애플 두유는 피로회복, 식욕증진에 도움을 주는 파인애플의 과즙 10%가 함유돼 파인애플 본연의 새콤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지밀 오렌지망고 두유는 피로회복과 피부 미용 등의 뛰어난 효능을 지난 오렌지 과즙 7%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망고의 과즙 3%를 믹스해 망고의 달콤함과 오렌지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믹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정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지밀 파인애플 두유와 베지밀 오렌지망고 두유의 소비자가는 190㎖ 한 팩에 83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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