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정책 추진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며 환영의 뜻을 보였다.

경총은 이날 박 대통령의 연설 후 논평을 내고 "특히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 산업 분야의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크게 공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30여분간 진행된 이날 시정연설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 한편 국회에 계류중인 각종 법안을 처리해주길 당부했다.

경총은 이어 "대통령의 연설처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국회와 정부, 여와 야가 다함께 힘을 모아야 가능한 만큼 향후 이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이 적극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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