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모던하우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세일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주요백화점들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17일간에 걸쳐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갑자기 몰아닥친 추위로 겨울 상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방한 상품을 전진 배치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의 매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겨울 아웃터 대전'에서는 '베스띠벨리'와 '시슬리', '예스비' 등이 무스탕과 코트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럭셔리 모피 페스티발'에서는 '진도'와 '성진', '태림' 등이 모피 브랜드특가상품과 사은품 증정으로 프로모션에 나선다.

'국내 대표 SPA브랜드 특가전'에는 '탑텐'과 '에잇세컨즈'가 조끼와 코트를 2~10만원 특별 할인가에 내놨고, '소다'와 '탠디', '미소페' 등 구두 브랜드는 '부츠 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별 부츠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가구와 침구브랜드도 세일에 참여한다. '하기하라'는 난방식 테이블 '코타츠'를 20~30% 세일된 가격에 판매하며, '건강침대 라이벌전'에서는 '장수돌침대'와 '가보건강침대'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생활 인테리어 브랜드 '모던하우스'는 '와우 크라스마스 상품전'을 통해 트리와 장식 등의 성탄 관련 상품을 기획 특가에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세일기간 '5% 상품권 행사'를 진행,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 40만원 이상 2만원, 100만원 이상 5만원 등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세제와 타올, 샴푸 등 생활용품을 사은품으로 준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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