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실내 렌더링 이미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가 오는 26일 신형 제네시스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19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전국 현대차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사전계약 고객은 영국의 글로벌 잡지사인 모노클에서 만든 제네시스 스토리북을 받는다. 이 책은 제품 탄생부터 특장점, 신기술 등 신형 제네시스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건강ㆍ여가 등 고객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 담겼다.

회사는 이날 신형 제네시스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도 처음 공개했다. 제네시스 신형모델은 수평 레이아웃을 적용해 실내공간을 넓게 했으며 사용자의 편의와 직관성을 고려해 인간공학적 설계, 고급스러운 마감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의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한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설계를 바탕으로 스위치를 기능별로 나눠 배치했으며 스위치 개수도 간결하고 명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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