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KBS2 '1박2일'에 출연했던 애완견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국 반려동물 협회는 최근 상근이가 유기견 돕기 행사인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상근이는 사진 속에서 여전히 탐스러운 하얀 털과 푸근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상근이 측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1박2일' 촬영 당시 쓰인 목줄과 미니어처 인형을 기부했다.

그는 "상근이가 올해 9살이 돼 외부행사는 좀 힘겨워 졌다"며 "건강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근황 오랜만에 접한다" "상근이 근황 너무 궁금했다" "상근이 근황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상근이 근황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 이효리와 서인국, 그룹 비스트, 씨스타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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