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광고협회는 클리오를 비롯한 세계 4대 광고제 수상작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세계우수광고상영회(WACF)'를 21일부터 24일까지 세텍(SETEC, 대치동) SBA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본 상영회는 세계 4대 광고제인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 △뉴욕 페스티벌(The New York Festivals) △런던 국제 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sia Pacific Advertising Festival)의 올해 수상작들로 구성돼 200여 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클리오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Three Little Pig' △아시아·태평양 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I Am Mumbai' △뉴욕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작인 'DUMB WAYS TO DIE' 등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 디렉터인 대홍기획 신태호 디렉터, 제일기획 백만기 디렉터를 초청해 대한민국 크리에이티브 경향과 광고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강연을 21일과 23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상영회는 한국광고협회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KCU)가 공동 주최해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상영회 관람은 유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http://wacf.ad.co.kr) 또는 전화상담 (02-2144-0775)로 확인 가능하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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