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연극배우 김혁의 뛰어난 농구 실력이 공개돼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혁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팀 새 멤버로 출연, 신고식을 가졌다.

특히 185cm의 김혁은 화려한 드리블과 덩크슛 등 빼어난 개인기를 선보이며 기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경기 중에도 안정된 슈팅 실력을 과시하며 팀원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해다.

이 모습에 강호동은 김혁의 농구 실력에 "가르친 보람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혁 농구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혁 숨은 실력자가 이제야 나타났네", "김혁 프로선수 못지 않은 기량이더라", "김혁 다른 멤버들 긴장해야될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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