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씨엘이 의상비가 전혀 들지 않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20일 소속사 측은 "2NE1 리더 씨엘이 금일 밤 12시에 공개될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알몸 노출'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씨엘의 노출 연기는 앞서 YG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쌍박 기자회견' 영상에서 의상비 발언을 통해 일찌감치 암시된 바 있다.

당시 박봄은 "슬픈 곡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에서 한 멤버의 의상비가 전혀 안 들었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씨엘이었던 것.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는 2NE1 멤버들이 녹음을 하면서 너무 많이 울어 녹음 진행에 큰 차질이 생겼다고 말할 만큼 쓸쓸한 겨울 감성이 묻어나 있는 곡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엘의 의상비로 화제가 된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는 20일 밤 12시 신곡 발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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