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14일부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중 'KB Star*t통장' 등 4개 상품의 우대이율을 내린다고 20일 발표했다.

대상 상품은 우대이율을 적용해온 'KB Star*t통장' 'KB樂Star통장' 'KB주니어Star통장' 'KB국군장병우대종합통장'등 4가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과 군장병 등의 저축을 독려하기 위해 최대 연 4.0% 수준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왔지만,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돼 우대이율을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에는 그간 결산기 평잔 100만원 이하에(KB주니어Star통장은 50만원 이하) 연4.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왔지만, 다음달 14일부터는 우대이율이 연 2.5%로 떨어진다.

국민은행은 달라지는 내용을 영업점내 안내문과 자동화기기(ATM),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상품 가입자에게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개별 공지한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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