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사흘연속 떨어져 500선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20일 코스닥은 전일대비 1.34포인트(0.27%) 내린 504.1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24억원, 외국인이 2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146억원을 팔아치워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서울반도체(-2.24%), 다음(-2.12%), SK브로드밴드(-1.82%), 셀트리온(-1.41%)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파라다이스(2.77%), CJ오쇼핑(1.3%)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1.26%), 오락문화(0.79%), 기타제조(0.61%)등이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복제(-2.74%), 운송(-2.47%), 일반전기전자(-1.54%), 섬유,의류(-1.2%)등이 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6개 종목 상한가 포함 386개 종목이 올랐다. 1개 종목 하한가 비롯해 521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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