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윤하가 선 공개 예정인 '괜찮다' 티저로 음악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윤하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괜찮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막 깨어난 듯한 윤하의 아련한 눈빛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은 한 편의 동화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영상미가 눈에 띈다. 아울러 윤하의 애절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뤘다.

윤하의 신곡 발표는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특히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위얼라이브의 관계자는 "항상 윤하를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윤하가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애착을 가지고 준비한 만큼 곧 선보일 윤하의 신곡 '괜찮다'에 많은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하는 내달 27일과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물여섯 그리고'를 개최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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