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김범수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태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과 여, 김범수 콘서트"라는 글을 게재하며 듀엣 무대를 예고했다.

그는 이와 함께 손글씨로 쓴 '남과 여' 가사 노트를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귀엽고 작은 글씨체가 눈길을 끌었다.

태연과 김범수가 듀엣 무대를 펼치는 '남과 여'는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박선주의 정규 4집 앨범 'A4rism'의 타이틀 곡으로 김범수가 피처링해 화제가 됐던 곡이다.

한편 태연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 아트홀에서 열리는 김범수 소극장 콘서트 무대에 올라 듀엣을 선보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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