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가 일반인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포텐박스 받고, 꿈을 이루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취업과 대학 입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030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일반 직장인 대상으로 명동, 가로수길, 대학로 등 서울 시내 번화가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방송대 캐릭터 '포텐맨'을 만나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 ‘2014년 새해 계획’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 된다. 26일에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이화미디어고에 방문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증정할 선물이 담긴 '포텐박스'는 아이패드 미니, 폴라로이드 카메라, 캡슐 커피 머신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방송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nouNO1)을 ‘좋아요(Like it)’ 하면 음료 모바일 상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방송대는 다음달 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14만 명 규모로 2014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신입생 모집은 선취업 후진학을 원하는 고졸 재직자를 위해 ‘금융·서비스학부’, ‘첨단공학부’가 신규 개설됐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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