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부(오른쪽)가 한국을 방문한 추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 부부와 오찬을 갖고 전통 한복을 선물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 회장)은 지난 23일 한국을 방문 중인 추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 일행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대통령의 방한은 1995년 한국과 라오스가 재수교를 맺은 이후 처음이다. 추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 일행은 이날 오찬 후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전용기로 출국했다.

한편 이중근 회장 부부는 사야손 대통령 부부에게 한국의 전통한복을 선물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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