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받은 배지훈(홍익대학교)씨의 '스완 체어'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문화기업 리바트(대표 김화응)는 지난 22일 리첸 논현전시장에서 '제 12회 리바트 디자인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구와 생활소품 디자인 두 부문에서 총 55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우수상 3작품, 우수상 4작품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지훈(홍익대학교)씨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철근과 나일론끈을 재활용해 심미적인 의자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박상두(한양대학교)씨는 실버세대를 위해 쉽게 일어나고 앉을 수 있는 기능성 의자로, 최유빈(단국대학교)·주병훈(Quanta Smith)씨는 다양한 각도에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선반장 디자인으로 독창성과 주제부합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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