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30일 아이스링크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장일 당일 방문시 저녁 8시 20분부터 진행하는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 선수의 환상적인 오프닝 공연을 별도의 추가 요금없이 볼 수 있다.

또한 이색 프로포즈를 기획하는 연인들을 위해 '프로포즈 온 아이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아이스링크의 영업이 끝나고 난 뒤, 오직 한 연인만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포즈 온 아이스는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을 거친 후 진행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 입장료는 2시간 기준, 주중에는 2만53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만9700원이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1만98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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