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임직원 80여명이 지난 22일 오후 경기 성남 시흥동 일대에서 독거노인 등에게 연탄 1만여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오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성남지부와 함께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일대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사회공헌 담당 유영광 사원은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시작돼 올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서둘러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집집마다 쌓인 연탄으로 힘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행사, 환경정화활동,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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