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배우 엄지원의 드라마속 패션이 화제다.

엄지원이 최근 SBS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매 회 색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보여 주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집안에서 큰 티셔츠를 활용, 캐주얼 룩을 완성했고 외출복은 컬러감을 살려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속사 관계자측은 "엄지원은 평소에 워낙 패션에 관심이 많아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며 "개인 소장품이 많이 나오는데 현수의 캐릭터가 신상 제품보다 빈티지한 패션이 어울릴 것 같아서 콘셉트로 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SBS주말드라마'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방송 된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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