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해남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농협고양하나로클럽에서 개최된 해남 농수산물 판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해남배추와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소금 등 김장재료가 특별 할인 판매해 관심을 모은 이번 판매전에는 1억2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농협고양하나로클럽에서 4년째 특판 행사가 추진되면서 소비자들의 해남인지도가 높은데다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배추, 김장 양념 등의 판매액이 8000여 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매년 수도권지역 직거래 행사를 통해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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