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바이러스 출연 당시 김도연(출처: tvN 화성인바이러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김도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도연은 지난 2010년 11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성인 초콜릿녀'로 이슈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1.2t에 달한다는 사실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유명 쇼핑몰 대표로 지난 2011년에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2'에 출연해 파주의 대저택을 공개하는 등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도연과 엘은 지난 9월 한 마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인피니트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26일 오전 김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상대방의 직업 특성상 20대인 우리가 연애한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 너무 자유롭게 연애했다는 점에선 질책 정도 받을 수 있겠지만 인신공격으로 괴롭히고 죽어버리라고 저주할 만큼의 큰 잘못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사실상 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도연, 화성인 초콜릿녀였구나", "김도연, 쇼핑몰 대표라니 능력 좋네", "김도연,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에 떠서 누군가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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