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전라남도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형) Wee센터는 지난 22일~23일까지 신안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내일을 job아라'라는 주제로 진로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초6, 중3학생 총 100명이 참여해 직업카드를 활용한 자기이해, 신문지를 활용한 직업탐색, 직업체험(립밤만들기), 진로관련 인형극, 진로비전만들기 등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직 진로진학교사 및 전문상담교사와의 진로 개인상담 시간을 마련해 진로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상담 할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캠프였다”고 말했다.

김제형 교육장은 “우리 1004들이 이번 진로캠프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군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알고, 체계적인 진로계획을 설계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