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모델이 한국공기청정협회으로부터 'CA(클린에어)마크'를 획득한 에어워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위니아만도의 에어워셔가 먼지 제거 및 탈취 효과를 인정받았다.

위니아만도는 자사 에어워셔가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하는 'CA(클린에어)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A마크는 공기청정기의 중요한 제품 성능인 ▲미세먼지 집진 효율 ▲탈취 효율 ▲소음 등을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만든 단체 표준 규격에 맞게 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인증시험을 통과한 제품에 주어진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이번 품질인증시험에서 0.3㎛ 크기의 미세먼지를 70% 이상 제거했다.

앞서 위니아 에어워셔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품질인증시험을 통과한 가습기 제품에 부여되는 'HH(건강한 가습기)마크'와 대한아토피협회가 인증하는 '아토피안심마크'도 획득한 바 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제품이다. 자연 기화 방식으로 가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세균이나 오염 걱정이 없고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란 위니아만도 마케팅팀장은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미세먼지는 건조한 상태에서 더 활발하게 확산되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서는 공기정화와 함께 적정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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