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레노버가 업무용 기능과 소비자용 디자인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울트라북 씽크패드 YOGA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씽크패드에 YOGA 디자인이 결합된 씽크패드 YOGA는 스크린이 360도 젖혀져 4가지 모드로 순간변신이 가능하다.

12.5형 크기에 마그네슘 합금 재질의 씽크패드 YOGA는 매력적인 외관과 함께 풀HD IPS 디스플레이로 강렬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윈도 8.1에 최적화해 터치에 빠르게 반응하며, 5개 버튼의 글래스 터치패드로 사용자의 입력 편의성을 높였다. 정확한 입력을 할 수 있는 디지타이저 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또,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1TB HDD+16GB SSD 성능부스터 또는 256G SSD저장장치가 탑재되었으며, 최대 7시간 유지되는배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음성 인식도 지원해간단한 명령으로 채팅, 음악 감상, 웹 검색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옵션으로 원 링크(One Link) 독을 이용해 USB포트, 미니 HDMI 연결 및 기가비트 이더넷(Ethernet) 기능 등을 추가할 수 있으며 NFC 기술을 이용해 다른 디바이스에 연결, 데이터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돌비 홈 씨어터 등을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시켰다.

태블릿 모드 사용 시입력은 되지 않지만 키보드가 눌렸던 불편함 해소하기 위해 리프트 앤 록(lift and lock) 시스템을 도입, 키캡 주변 프레임이 올라와 기존의 키보드 눌림을 방지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는PC+ 리더로서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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