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빅스가 독특한 1위 공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스는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방송하는 '빅스티비' 76화에서 신곡 '저주인형'의 1위 공약을 공개했다.

래퍼 라비는 "1위를 한다면 재미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여러분들이 즐거워할만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리더 엔은 "빅스가 1등을 하면 팬 여러분들께 치킨을 쏘기로 했다"며 "팬 여러분들이 꼭 치킨을 먹을 수 있게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부두(VOODOO)'를 발표한 빅스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들로 일명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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