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독일 소비자의 구매 심리가 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뉘른베르크 소재 GfK 연구소는 2000 가구를 조사해 산출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보다 0.3포인트 오른 7.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7.1을 웃도는 것이며 지난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다.

GfK 연구소는 "소비자들은 독일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분명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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